이순신을 막을 수는 없다!
책소개
이순신이 참여한 전투를 중심으로 이순신이 목숨 걸고 조선의 바다를 지킨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이순신의 바다>가 2권으로 완간되었다. 2권에서는 ‘12대 133’의 전설적인 전투 명량대첩, 큰 승리를 거두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절이도해전’, 가장 치열했던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 등 이순신이 치열하게 참여한 여덟 개의 전투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투 장면이 한눈에 들어오는 생생한 그림 자료와 적재적소에 들어 있는 크고 작은 팁을 읽다 보면 7년간 펼쳐진 전쟁뿐만 아니라 이순신이라는 사람 자체를 제대로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순신의 23전 23승이 모두 담긴 유일한 어린이 책
100만 구독자가 선택한 황현필의 《이순신의 바다》 어린이판,
드디어 2권으로 완간!
이순신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있다!
우리가 이순신을 존경하는 이유,
이순신을 알아야 하는 이유,
〈어린이를 위한 이순신의 바다〉를 읽어야 하는 이유!
이순신이 세상을 떠난 지 40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사람들은 이순신을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는다. 이순신에 대한 존경은 시대와 나라를 막론한다. 이순신을 존경하는 이유는 단순히 이순신이 참여한 전투에서 모두 이기고 위기에 빠진 나라를 지켰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순신이 참여한 전투 하나하나를 톺아 보다 보면 장군 이순신을 넘어 사람 이순신에 대해 알게 되고, 이순신이라는 사람 자체에 매료되게 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는 이순신을 광화문 광장에 있는 동상 혹은 100원짜리 동전 속 인물로만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린이를 위한 이순신의 바다〉는 이런 어린이에게 이순신이 참여한 전투를 중심으로 이순신이 목숨 걸고 조선의 바다와 조선을 지킨 이야기를 가장 생생하게 들려준다. 그러면서 이순신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는 어른들이 왜 이순신을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는지, 광화문 광장과 100원짜리 동전에 이순신이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이순신은 패한 적이 없다!
이순신만의 승리 비법
이순신은 참여한 모든 전투에서 승리했다. 이순신이 23번의 전투에서 23번 승리한 이유는 다른 사람보다 용맹하고, 싸움을 잘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 책에서는 이순신이 어떻게 전투를 준비했는지 자세히 보여 주어 이순신만의 승리 비법을 전달한다.
매 전투마다 이순신은 조선 수군의 병력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단 13척의 배만으로 수백 척의 일본 전투선과 맞서야 했던 명량대첩에서는 폭이 좁고 물살이 빠른 울돌목의 지형과 물때를 십분 활용하여 큰 승리를 거두었고, 적이 어느쪽으로 공격해 올지 예측할 수 없었던 절이도해전에서는 적이 어느 쪽에서 공격해 오든 바로 반격할 수 있는 병력 배치의 묘수를 발휘했다. 또한, 노량해전 때는 적의 공격 계획을 미리 꿰뚫어 보아 승리할 수 있었다. 거기에 자신감과 대범함이 더해져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은 최고의 전력을 갖출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이순신의 승리 비법을 익힌 어린이들은 이순신처럼 자신 앞에 놓인 시험과 싸움을 잘 준비하고,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이순신의 선한 영향력
이순신은 나라와 백성을 위해 싸웠다. 그리고 자신보다 항상 남을 먼저 생각했다. 전염병에 걸려 고통스러운 와중에도 아끼는 장수와 군사들이 목숨을 잃자 누구보다 슬퍼했고, 어마어마한 수의 일본군과 맞서느라 자신도 위험한 상황이었음에도 자신보다 더 큰 어려움에 처한 부하를 구하기 위해 힘을 쏟기도 했다. 이런 선한 마음은 누구에게나 전해지기 마련이다. 이순신 아래에 있던 군사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순신과 한마음으로 목숨 걸고 용맹하게 싸울 수 있었던 이유, 포악하기로 유명한 명나라 장수 진린이 이순신을 존중한 이유, 그리고 이순신의 죽음 소식을 들은 모든 백성이 통곡한 이유는 바로 이순신의 진심이 전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이순신의 진심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전해져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될 것이다.
이순신이 참여한 7년간의 전쟁을 제대로 전달하다!
2권에서는 이미 적을 물리친 당항포에서 또 한 번 승리를 거둔 2차 당항포해전부터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까지 이순신이 치열하게 참여한 여덟 개의 전투 이야기를 생생하고 흡입력 있게 들려준다.
조선 시대 무기, 복식 전문가 최민준 작가가 재현해 낸 그림들은 눈앞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듯 장면 장면을 생생하게 펼쳐 주고, 적재적소에 크고 작은 팁들이 들어 있어 궁금증을 품을 틈을 주지 않는다. 거기에 ‘깊이 보는 역사’ 코너에서 각 전투의 배경과 뒷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주어 7년간 우리나라를 고통스럽게 했던 전쟁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거기에 더해 〈조선 수군이 나아간 길〉 지도, ‘한눈에 보는 전투 그림 지도’는 전투의 큰 흐름을 읽을 수 있게 돕는다. 이렇게 이 책은 이순신이 참여한 전투를 다방면으로 보여 주어 7년간 펼쳐진 전쟁을 제대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초등 교과 연계
사회 5학년 2학기 1단원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