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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 고속도로 극심한 정체…서울-부산 4시간 30분 소요
추석 연휴 시작과 함께 전국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16일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605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귀성객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16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귀성 행렬은 오전 11시부터 정오 사이에 절정에 달했으며, 오후 6시부터 서서히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귀경은 오후 10시부터 완만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4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다음과 같다.
- 부산: 4시간 30분
- 울산: 4시간 10분
- 대구: 3시간 40분
- 강릉: 2시간 50분
- 양양: 2시간 (남양주 출발 기준)
- 대전: 1시간 32분
- 광주: 3시간 20분
- 목포: 3시간 40분
반대로 지방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다음과 같다.
- 부산: 4시간 30분
- 울산: 4시간 10분
- 대구: 3시간 30분
- 강릉: 3시간 10분
- 양양: 2시간 50분 (남양주 도착 기준)
- 대전: 2시간
- 광주: 3시간 40분
- 목포: 4시간 40분
주요 고속도로 구간별 정체 상황은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